의성, 구제역 의심축 음성 판정

【대구=뉴시스】제갈수만 기자 = 경북도는 의성군 금성면 젖소 사육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이 조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.

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신고된 구제역 젖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.

도는 구제역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하고 의심축 신고지역에 대한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.

사육농가에 대해 의심축 발견시 1588-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.

또한 해당 젖소농가에서 집유하는 유업체에 내려졌던'집유 중단 조치'를 해제한다고 밝혔다.

jgsm@newsis.com